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⑨ 이형구 <본 패스트>(Born Fast)
⑨ 이형구 <본 패스트>(Born Fast)

아홉 번째로 만나볼 이 작품 역시 한국 작가의 작품인데요. 바로 이형구 작가의 본 패스트입니다. 이 작품은 우리 신체의 어떤 부분을 표현한 것일까요? 바로 출발선에 선 선수의  발 골격을 열배로 확대한 모습이라고 합니다. 작가는 그 동안 신체 일부분을 확대, 왜곡해서 보여주는 오브젝츄얼스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해부학적으로 탐구한 아니마투스시리즈에서 신체의 변형과 왜곡에 대한 관심을 과학자의 연구 방법과 예술적 창조력을 더한 창작적 표현으로 작품을 선보여 왔는데요. 그 연장선상에서 제작된 이 작품은 출발선에 선 육상선수의 발 골격을 열배로 확대하여 조형화함으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도전 정신을 극대화 시켜 보여주고 있습니다.
인체를 소재로 형태와 크기를 변형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일명 뼈 작가로 불리는 이형구 작가가 올림픽 정신을 기리고자 기증한 것인데요. 이 작품은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도전 정신을 담고 있고 동일한 작품은 스위스 올림픽 뮤지엄에도 기증되었다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