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바로가기

퀵메뉴

서브 비쥬얼

서브 컨텐츠

view 페이지

view 페이지 제목

③ 조지 리키 <비스듬히 세워진 두 개의 선들>
③ 조지 리키 <비스듬히 세워진 두 개의 선들>

세 번째로 만나볼 작품은 얼핏 안테나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.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? 이 작품은 미국의 화가 겸 조각가인 조지 리키(George Rickey)가 만든 비스듬히 세워진 두 개의 선들입니다. 빛과 바람에 의해 방향과 속도, 모양을 달리하는 형태에 움직임이 있는 예술성이 돋보이는데요. 특히 이 작품은 움직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키네시스에 어원을 두는 예술양식인 키네틱 아트에 속하는 작품으로, 작가 조지 리키는 키네틱아트의 선구자이기도 합니다.
그 중에서도 소마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 작품은 가장 전성기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, 단순하면서도 기하학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.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미풍에도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균형과 운동의 묘미를 자랑하면서 바람에 의해 움직이는 두 개의 날개가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형태로 연출되는 것을 감상할 수 있으실 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