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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무제
10. 무제

이번 작품은 박충흠 작가의 무제입니다.
 
넓은 들판의 한 편에 나무 사이, 여러 개의 덩어리로 구성된 작품이 보입니다.
웅크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같기도 하고, 넓은 평지에 우뚝 솟은 둥근 산의 모습으로도 보이고,,,
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 되기도 하네요.
 
작가는 자연에 대한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하는데요, 그것은 어떤 마음이었는지를 생각하며 감상해볼까요?
 
어느 날 비가 세차게 쏟아지다가 개었는데, 그 순간 온 세상이 맑고 투명해지면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던 빛에서 작가는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.
이 경험으로 인해 생긴 자연에 대한 경이감과 경외심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작품에 담고 있습니다.
 
이 작품에서 작가는 특정한 풍경을 나타내기보다 감상자들이 마음이 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느끼고, 이 자연스러움 속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켜 보며 삶의 태도를 깨닫기를 희망했다고 하네요.

여러분도 이렇게 자연에서 감동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, 다시 한번 감상해볼까요?